https://hanasiya.tistory.com/145
사가에 볼 일이 있어서 일본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러저러한일로 자주 방문하고는 있지만
부모님 모시고 간다든지, 친척들 인솔해서 간다든지 했기 때문에
게임센터는 10개월만에 오게 되었습니다.
10개월만에 접속했더니 뭔가 버전업이 되어있군요
버전업 안하면 어쩔건데 싶긴 하지만... (아마 플레이가 안될것같은데)
하라고 하니까 그냥 합니다.
그러고보니 저번에 츄니즘 하면서 화면앞쪽에서 휘적휘적하니까
센서가 별로 인식률이 낮은 것 같았는데
센서는 화면쪽이 아니라 몸쪽에 있었습니다. ㅇ<-<
센서위치 참고해서 플레이 하면 되겠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츄니즘에 소속된 프로젝트밴드인 이로도리미도리 이벤트였습니다.
https://namu.wiki/w/%EC%9D%B4%EB%A1%9C%EB%8F%84%EB%A6%AC%EB%AF%B8%EB%8F%84%EB%A6%AC
사실 리듬게임장르의 게임은 모두 플레이 합니다만, 실력은 평범이하입니다.
그냥 리듬에 맞게 버튼을 적당히 누르는걸 좋아하고
고수들이 미친듯이 후드려갈기는 그런플레이는 안(못)합니다.
그러고보니 사볼의 일부 기계의 버튼에 사진처럼 튜닝을 해놨습니다.
처음에는 유비트인줄 ㄷㄷ
근데 플레이중에는 상단 모니터는 어차피 못보는데[...]
기계 옆에 붙어있는 종이는 오소마츠상 노래를 코나미 기계들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안내입니다.
기타도라를 파세리로 플레이하면 우리나라랑 별 차이 안납니다.
우리나라에서 스탠다드 플레이가 보통 2코인(1000원)이고,
화면 보이는 파세리(전자화폐)로 스탠다드모드하면 120엔(당시 1200원근처)이니까요.
처음에 말했던데로 실력은 영...
기계평균도 안나올줄이야!!! ㅇ<-<
일단 파세리를 다 썼으니 다시 충전하고
기타도라 옆에 있는 드럼매니아로 가봅니다.
드럼가격 역시 기타랑 동일합니다.
기분전환으로 스탠다드로 플레이하면 한국에서 할 때보다 손해보는기분은 안듭니다.
기기 자체가 한국이랑 다르기도 하구요. (더 커다랗습니다)
드럼은 사진찍는걸 잊었는데 여튼 기타기계 보시는것처럼 뭔가 커다랗습니다.
그렇게 리듬게임을 하고나서 타임크라이시스5를 하고 게임센터방문을 종료합니다.
뒤에는 러브라이브 기기들이 있는데 은근 많이들 하더라구요. 이벤트같은것도 하고 말이죠.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2018/11의 게임센터 방문(온게키 처음 구경) (0) | 2020.10.06 |
---|---|
[후쿠오카] 2018/05의 게임센터 방문 (댄스러쉬 첨본이야기) (0) | 2020.10.03 |
[후쿠오카] 2017/02의 게임센터 방문 (0) | 2020.10.02 |
[후쿠오카] 2016/11의 게임센터 방문 (0) | 2020.09.29 |
[후쿠오카] 처음 일본 게임센터 갔던 썰 (0) | 2020.09.29 |